설사가 계속 나요. 지속된다면 원인 및 대처방법 8가지

이번 시간에는 설사가 계속 나요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설사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설사는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될 문제이죠.

그런데 설사가 너무 자주 발생된다면 혹시 몸속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닌지 걱정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설사가 계속 나요.”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가벼운 증상일수 있지만 바로 병원에 방문해야할 상황일수 있습니다.

설사가 계속 나요. 원인

설사가 계속 나요

1.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설사, 변비, 복통 등의 “설사가 계속 나요.” 증상을 일으키는 만성 질환입니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장의 과도한 수축, 장내 세균의 불균형, 스트레스 등이 주요 요인으로 고려됩니다. 다양한 음식, 스트레스 상황,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해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설사는 종종 복통과 복부 팽만감을 동반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관리와 치료도 개별화가 필요합니다. 식이 조절, 스트레스 관리, 약물 치료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2. 크론병

크론병은 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장 벽의 깊숙한 층까지 염증이 퍼질 수 있으며, 설사, 복통, 체중 감소, 피로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크론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면역 시스템의 이상이 관련되어 있다고 여겨집니다.

크론병으로 인한 설사는 염증으로 인해 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치료는 주로 염증을 억제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며, 약물 치료, 식이 조절,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의료 관리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궤양성 대장염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과 직장에 염증과 궤양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대장의 안쪽 층에 영향을 미치며, 지속적인 설사, 혈변, 복통, 체중 감소 등을 유발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면역 반응의 이상, 환경적 요인이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한 설사는 염증과 궤양으로 인해 대장이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치료는 염증을 억제하고 증상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며, 약물 치료, 식이 요법,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4. 셀리악병

셀리악병은 글루텐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인해 소장의 점막이 손상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그래서 “설사가 계속 나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글루텐은 밀, 보리, 호밀 등에 포함된 단백질로, 셀리악병 환자가 이를 섭취하면 소장의 융모가 손상되어 영양소 흡수에 문제가 생기고 설사, 체중 감소, 피로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셀리악병으로 인한 설사는 소장의 손상으로 인해 영양소와 수분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셀리악병의 주요 치료법은 평생 동안 글루텐을 섭취하지 않는 것입니다. 엄격한 글루텐 프리 식단을 유지함으로써 증상을 완화하고 소장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설사가 계속 나요. 대처방법 8가지

설사가 계속 나요

“설사가 계속 나요.” 현상을 대처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 8가지 대처 방법을 제시합니다.

1. 수분 보충

설사는 체내에서 많은 수분을 잃게 만듭니다. 따라서, 물, 전해질 음료, 이온음료 등을 마셔 체액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구토나 발열이 동반될 경우 수분 보충이 더욱 중요합니다.

2. 적절한 식사

소화가 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쌀, 사과 소스 등이 설사 중에 섭취하기 좋은 음식입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영양분을 공급해줍니다.




3. 음식 피하기

카페인, 알코올, 기름진 음식, 고섬유질 음식, 유제품 등은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장을 자극하거나 소화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소량의 자주 먹기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소화에 부담을 덜 줍니다. 이는 설사가 발생할 때 소화계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손 씻기

설사의 원인 중 하나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화장실을 다녀온 후나 음식을 먹기 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합니다.

6. 충분한 휴식

몸이 회복하는 데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설사로 인해 피로해진 몸을 쉬게 하고,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세요.




7. 약물 사용

설사 약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완화에 불과합니다. 의사의 처방 없이 과도하게 약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필요할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8.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요구르트, 김치, 된장 등의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된 음식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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